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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격세지감(隔世之感)
작성자 (ip:)



격세지감(隔世之感), 다른 시대를 사는 듯한 큰 변화를 느끼는 감정을 이르는 말이다.

요즘은 어느 분야든 빠르게 변화하는 게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따라가기 버거운 게 사실이다.

세상이 바뀌어 학창시절 집에서만 입던 무릎 늘어난 회색 츄리닝이 스웨트 팬츠로 다시 알려져

집 앞은 물론 지구 반대편을 날아갈 때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패션 아이템이 되었고,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던 땀복이라 불리던 바스락거리는 바지 또한 애슬레저 룩의 한 축을 담당하며 이른바 츄리닝 전성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요즘은 편안함도 감각으로 인정받는 건지 슬리퍼도 슬라이드라는 이름으로 멋들어지게 개명을 하더니

사람 많은 거리에서도 자주 보이곤 한다. 여기서 삼선 슬리퍼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면 반성하자.

요즘 슬리퍼는 쿠션도 잔뜩 들어가 있고, 디자인도 화려해 웬만한 신발 한 켤레만큼 비싸다.

 

지금 당장 무릎 늘어난 회색 트레이닝 팬츠에 삼선 슬리퍼를 질질 끌고 이태원이나 홍대 거리로 나가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질주하더라도 그 행동이 웃음거리가 될 뿐이지 옷차림을 보고 뭐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상은 변하고 있고, 저마다의 다양함이 인정받으며 다름과 틀림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지금 이 시점, 남다른 패션 감각 탓에 놀림 아닌 놀림을 받아도 걱정하지 마라. 당신의 특이함이 인정받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하프크라이즈에서는 빠른 변화에 발맞춰 매 시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군에 약간의 트렌디함을 접목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유행에 대해 알아볼 시간도, 자신도 없다면 매 시즌 하프크라이즈에서 쇼핑하는 건 어떨까? 못해도 중간은 가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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